문득 생각난 스토리 떡밥입니다.
블리자드는 트레일러나 상호대화, 맵 등을 통해서 스토리를 전달하는 방식을 취하겠다고 했는데요
지금까지 디바가 프로게이머라서 전혀 신경을 안썼던 대사들이 갑자기 이상하게 들리기 시작하네요
디바 선택 할때
"게임을 하면, 이겨야지!"
하나무라는 오락실이라서 그렇긴 하지만
"내 최고기록은 아무도 못깰껄?"
라인하르트와 대화중에
"아, 이번 경기 끝나고요. 지금은 집중해야 할 시간이니까."
게임 시작 할때
"경기 시작했습니다!"
"신기록 한번 세워볼까?"
궁 쓸때
"이것도 너프해보시지!"
??
이거 나중에 알고보면 리퍼는 e-sports대회 관련자였다 이런거 아닌가요?
알고보면 세상엔 평화가 찾아오고(윈스턴 트레일러 보면 아닌것 같지만...) 오버워치, 블랙워치, 탈론, 옴닉등이 다 모여서
과거 유명 사건 및 임무들의 배경이 되는 세트장을 짓고 가상현실 게임같은걸 한다는...
윈스턴은 과거의 영웅들이 그런 대중들의 놀잇감? 유흥거리?가 되는게 싫어서 막 싸웠다거나 -.-;;
그래야 자꾸 죽고살아나면서 "아.. 지는건 딱 질색인데" 이런 대사가 나오는것도 가능하고
과거의 적과 적대적인 대사를 하면서도 같은편으로 싸우는것도 가능....?하죠?
알고보니 가상현실.. 너무 망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