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자취하면서 인천사는 여자친구하고 알콩달콩 연애하다가 4월 군대 입영 영장 크리 ㅜㅜ 로..
자취방을 정리하고, 3월동안은 고향인 대구로 내려가 있게 되었습니다.
여자친구고 아쉬워 하구요. 그래서 3월에는 주말마다 서울에 올라오겠다고 말했거든요.
그런데 여자친구가 오지 말라고 하네요.
차비, 시간 등등 드는 비용도 만만치 않고, 여친보라 매주 올라가는게 제 부모님 보시기에 좋지 않아 보일거라고, 오지 말라고 하네요.
저는 괜찮다고 했죠. 어린애도 아니고 군대 한달정도 남았는데 부모님께서 어떻게 제약을 하실것도 아니실테고, 서울에 그냥 볼일있어서 간다고 말하면 된다고.. 그리고, 어떻게 한달동안 안볼수가 있냐고 했죠. 볼수 있을때 많이 봐야지..
그런데 자꾸 여자친구가 안된다고 하네요 ㅜㅜ.. 그러다가 말다툼까지 갔네요.
휴 어떡해야 하나요.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