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감옥에 신참 죄수자 한명이 들어갔어요.
그 감옥에는 죄수자 20명정도가 같이 생활하고 있었어요.
그 사람들은 같이 생활한지가 5년도 넘은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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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그 감옥의 대빵이 막내한테 '신참도 들어왔는데 웃긴 애기 하나 해봐라~' 라고 시켰어요.
감옥의 막내는
'23번~!' 이라고 외쳤어요
그러자 죄수자들이 다같이 빵 터지면서 웃는거예요...
또 다른 죄수자가 '5번~' 이랬어요
또 죄수자들이 막~~ 웃는거예요..
갸우뚱해진 신참죄수자가,,,감옥의 대빵한테 물었어요.
"아니..번호만 말했는데 왜 사람들이 다들 이렇게 웃는거죠?"
대빵은,
"야이 시방새야
우린 하도 오랫동안 같이 있어서, 잼있는 이야기에 번호를 매겨놨어~ 그래서 그 번호만 대면
그 이야기가 떠오르지 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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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웃기죠? 죄송합니다. -_-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