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donga.com/fbin/output?f=a_s&n=200910060474

북한에 137일간 억류됐었던 현대아산 직원 유성진 씨는 6일 "신념에 따라 북한 체제를 비판했으며 북한주민 100여명을 상대로 교화 작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또 "아침 6시부터 밤 9¤10시까지 수사가 이뤄졌다"면서 "하루에 15시간 앉아 있으면서 (앞에 키보드가 있다고 생각하고) 책상에 대고 찬송가 가사를 쳤다"고 당시 고초를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