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이 쿠테타인것은 이미 역사적으로 평가가 끝난 사안이지만,

 

아직도 독재의 망령들이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어떻게든 혁명 비스무리하게 비벼볼려는 시도가 끊이지 않기에 이에 대해서 썰좀 풀어봅니다..

 

 

혁명의 가장 핵심은 진보다 ..

 

사건의 전후로,  사회의 진보적인 패러다임 변화가 수반되어야 비로소 혁명으로서 인정된다 ..

 

프랑스 혁명이 민주주의에서 봉건사회로 ,

 

수꼴들이 가장 많이 걸고 넘어지는 이성계의 역성혁명 마저도, 귀족사회에서 양반사회로의 진보를 포함하고 있듯이 말이다 ..

 

 

물론, 진보라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최소한 민주공화국에서의 독재는 퇴행적 행태이며, 그것이 퇴보라는 사실 만큼은 명명백백한 것이다..

 

 

따라서, 그들이 주장하는 경제발전이니 사회안정이니 하는 궤변들은,

 

그것이 감형을 구걸하는 주장이 될수 있을지언정 , 유죄를 무죄로 바꿀수 있는 사안은 절대로 아니다..

 

 

정히 혁명으로 주장하고 싶거든 ..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독재국으로 헌법을 뜯어고친후에 다시 역사적 평가를 받기 바란다 ..

 

최소한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으로서 유지되는 이상 5.16이 쿠테타임은 너무도 명명백백 하고 ,

 

이를 부정하는 세력은 반사회적 반국가적 세력이라는 점 역시도 명명백백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