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번 공지에 관한 소견입니다.
게시물ID : ou_10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emonade
추천 : 14
조회수 : 30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2/28 16:38:47
다른 것과 틀린 것은 분명히 다른 것입니다, 앞서도 글에서 언급드렸지만 그 것이 타인과의 공존이 아닌 배척을 근거로 하는 것이라면 더욱이 존중 받을 존중 해줘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정말 제가 실망감을 감출수 없는 문제가 바로 이것입니다, 어떠한 현실의 실정을 외면하고 탁상공론적인 입장에서 정책을 내리셨다는 것이지요, 시사 게시판은 지역 감정을 비릇하여 최소한 제제수단이 명문화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역사 게시판은 어떤가요?
 
그저 수용해라 이 한마디만 명문화 되어 있습니다, 대체 무엇을 수용해야 합니까? 상대가 최소한의 논거를 갖춘 타인의 의견을 수용할 자세가 되어 있다면 역사 게시판의 어느 누구도 이 문제에 관하여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것이나 늘 발생하는 상대가 누구인지 생각해 보셨습니까?
 
언제부터 친일, 친중, 환단고기를 위시한 유사 역사학이 단순하게 다른 존재였습니까? 애초부터 자기 합리화, 인지 부조화로 상대를 배척하고 오롯이 자신들의 주장만을 세울려는 이들이 그 내용이 틀린 것을 떠나 수용해야 할 대상이 되었습니까?
 
이런 논지라면 일간 베스트도 단순하게 잘못된 거지 다른게 아니지요, 대체 운영팀장님이 무슨 생각을 견지하셨는지 알수 없는 것을 넘어 그러한 유사 역사학을 옹호하시는 분이 아니신가 하는 우려마저 생깁니다,
 
만일 그게 아니라면 대체 무엇을 보고 친일, 친중, 파시즘, 유사 역사학이 단순하게 다르다고 판단하십니까? 언제부터 남북 5만리 동서 2만리의 빙하기 신석기 시절 근대 서구 문명에 준하는 문명을 건설했다는 소설이 단순하게 다른 언제든지 받아들일수 있는 이야기가 되었으며 일본에 의한 식민 지배가 매우 타당하고 긍정적이었다는 이야기가 틀린게 아니었고, 중국의 속국이나 다를바 없는 한심한 역사만을 가진 나라라는게 정설에 준하게 되었습니까? 우리나라 사람만이 세계에서 버금가는 존재이며 중국이나 일본인들은 몰살시켜도 괜찮다는 우생학과 나치즘에 준하는 파시즘이 수용될수 있습니까?
 
이게 오유의 입장인가요? 이게 오유의 방향과 비전입니까? 대체 무엇을 생각하시기에 이런 정책을 내놓으셨습니까? 역사 갤러리를 비릇한 수많은 커뮤니티의 붕괴가 어디서 비릇되었는지는 정말 모르시겠습니까?
 
그렇게 붕괴되는게 오유의 비전인가요? 그렇다면 정말 이건 아니라고 밖에 할수없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