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년 한여름
기분도 싱숭생숭하고.. 뭔가 재미난 일도 없고해서
즉흥적으로 떠난 제주도 나홀로 여행 2일차때
우도 서빈백사 해변(산호사 해수욕장)에서 찍은 한컷이에요~
이날은 신이라도 들렸는지
정말 마음에 드는 컷이 나왔어요~
그동안 똑딱히, slr, dslr, 미러리스 등등
많은 카메라로 많은 컷을 찍어왔지만...
지금까지 중에 가장 기억에 많이 남고, 가장 뿌듯하고, 가장 맘에 드는 사진이에요~
NIKON D300 / AF-S DX 35mm F1.8G / F3.5 / 1/8000s
괜찮지 않나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