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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주의] 소수의견에 대한 관용? 좋다.
게시물ID : ou_10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치킨주의자
추천 : 12
조회수 : 35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2/28 18:00:10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leYMg



자유는 소중하니까.
개인이 간섭이나 침해를 받지 않을 권리를 존중하는것이다.
그리하여 관용이 있다.

(애초에 무엇을 용서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뭐 용서한다 쳐보겠다.)


오유를 비롯하여 커뮤니티사이트를 이용하는 
이용자의 목적은 무엇인가? 
이용자간의 소통이다.

그렇다면 그 소통은 무엇인가?
1) 의사전달 -> 수용
2) 의사전달 -> 공감 -> 공감전달
3) 의사전달 -> 불용 -> 대립 -> 토론

그렇다면 지금 시점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것은? 
3번의 경우이다.


토론이란 어떤 문제에 대하여 여러 사람이 각각 의견을 말하며 논의하는 것이다.
논하는것은 능히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이다.
결론이 나오지 않더라도 논하는과정에서의 옳고 그름은 반드시 따지는 것이다.
그렇기에 시시비비가 있다.


허나.
지금의 보류금지로 문제가 된 경우들을 보라.
시사게시판, 클린유저게시판, 역사게시판, 오유운영게시판

공통점이 느껴지는가?
한번이라도 저 게시판들을 겪어봤다면 바로 알 수 있을것이다.
분탕의 메카라는 점.
그리고 저 험난한 분탕의메카를 거짓으로 넘쳐나지 않도록 지켜온것은
뒤늦은 운영권한 활용이 아닌 일반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자정활동이었다.

소수의견에 대한 관용??
좋다.
하지만 그 의견이 잘못된과정과 거짓을 통한 의견이라면?
그것은 합당한 토론이라면 논의하는 과정중에 고쳐지게 되어있으나!!
하지만 분탕종자는 그것을 수용하지 않는다.
그들은 오직 자신만이 옳다.

그렇다면 그건은 이미 소통인가?
아니다. 단지 하나의 소음이다.

누구나 소리치고 싶을때가 있다.
그것이 누군가에게 소음이 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방법을 활용해야 한다.
그것이 자유인의 태도이다.

하지만 분탕종자는 그렇지 않다.
그들은 책임무능력자이며 온라인 한정치산자이다.
그 소수(?)의 분탕으로 인해 이용자들이 얻는 불편의 책임은 누가 지는가?

모든 오유인의 대화를 전부 정독하며
논하는 과정에서의 시시비비를 가려줄 것이 아니라면 
소통의 무한한 자유는 방관이다.
왜냐하면!
소통자체가 곧 오유라는 커뮤니티사이트 이용의 목적이기 때문이다.


그 자유들이 부유하는 이 커뮤니티사이트에서
서로의 소통을 최대한 존중해줄수 있도록 하는것이 
단 하나뿐인 통제의 목표이어야 한다.

그러므로 정상적인 소통이
비정상의 소통으로 인해서 혼란을 빚도록 만들어서는 안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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