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의원님의 필리버스터를 보면서 정치덕질을 시작했고,
경선때 그 누구보다 가슴 졸였으며,낙선하셨을때 너무나도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모습은 뭡니까,지역위원장 아니십니까?
당헌당규상,지역위원장은 특정 후보 지지표명 금지입니다.
그리고 세월호사건,삼성 백혈병 노동자 사건은 왜 들먹이십니까?
상대후보가 그에 대한 책임이라도 있답니까?
그런 말은 이건희 이재용 앞에 가서 하시죠.
그리고 그 상대후보도 여러분이 보호하려 마지않았던 그 노동자 출신입니다.
좋은 학교 나오면 다입니까?
솔직히 이걸 보면서 정의당에서 심대표를 언니라고 불렀던
그 당원이 생각났습니다.
앞으로 명문대 출신 정치인은 경계부터 해야 겠군요...
이러한 태도를 버리지 않는 한,전 은수미 의원 지지를 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