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를 있게 한 것은 작은 도서관이었다.”
빌게이츠가 한 말입니다. 스티브 잡스도 “도서관에서 책을 읽자”고 했습니다.
아이를 큰 인물로 키우려면 학교 도서관의 역할이 필요합니다. 요즘 도서관을 보면 첨단을 달립니다. 학부모들은 ‘내 어릴 때 이런 것이 있었다면 박사를 해도 12번은 더 했겠다’고 감탄할 만 합니다.
문제는 소프트웨어가 얼마나 갖춰져 있느냐입니다. 사람과 프로그램이 이젠 시설을 따라줘야 할 때입니다. 사서 교사들은 여전히 일부 학교에만 있으며, 그나마 비정규직입니다. 전문성을 발휘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도서관을 지키는 단순 사무직원이라는 인식에서 못 벗어나기 때문이지요. 사서교사를 전문인력으로 인정하고 채용해야 합니다.
또한 도서관 활용 수업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문헌-영상-전자 자료가 다 있는 곳이 도서관입니다. 이것을 잘 활용하면 창의적인 수업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진짜 우리나라 도서관 너무없다. 그나마 있는 도서관가도 책이 없고... 재벌들 배때지랑 자기들 세비에 혈세 쏟아붇지 말고 이런데 좀 세금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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