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개월 뒤 부모님집이 이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저도 독립해서 살다가 자금사정이 안되서 들어가서 살게 됬는데요.
반지하에서 살게 됬어요.
그런데. 지금 집이 방2칸에 세탁실이 있는 집인데.. 화장실이 마당에 있대요.
그러니까.. 실내에 물쓰는 곳.. 씻는곳은 있는데. 변기만 집밖에 ...
화장실이 집밖에 있는거는 정말... 정말.. 많이 불편할거 같아서.
집안 세탁실안을 고쳐서 욕실로 만들고 싶은데..
아버지께서는 집밖에 아마 정화조가 있는걸.. 실내로 끌어들여야와 하는데..
정화조가.. 집 바닥보다 낮은위치에 있어야.. 변기 물이 내려가는건데.
실내에 변기를 설치하게 되면.. 정화조보다 집바닥이 낮은위치(지하)라
공사가 커지기 않겠냐고 걱정하세요..
그런데. 저는 화장실이 한계단 높아져도.. 실내에 욕실이 꼭 있어야 하거든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