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11월 일본 방문 검토..취임 후 처음"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1월 취임 후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고 산케이신문이 20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차 오는 11월 일본을 방문하는 한편,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양자회담을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양국 외교 소식통이 밝혔다.

이와 관련 산케이는 작년 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한 양국 정부 합의 이후 한일관계가 "개선되는 경향"(일본 외무성 관계자)을 보이고 있다며 "양국 정부는 박 대통령의 방일을 계기로 관계를 더 강화하고픈 생각"이라고 전했다.

우리 각하께서 11월에 취임 후 처음으로 귀국하신다고 합니다. 

갔다가 안오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