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 맥주가 나온다는데, 에일맥주가 나온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맛이 있어야지. 새로운 맥주도 지금 라거 맥주처럼 밍밍하게 만들면 소용없다.
왜 우리나라 맥주가 맛이 없을까, 기술이 안되나, 자금이 없나, 맥주시장이 작나...
좀 더 맛있게 만들 필요를 못 느껴서 그렇다고 생각함.
그냥 그냥 기존대로 만들어도 사람들이 먹어주니까..
근데 이제는 다양한 맥주가 많아지고 그래서 불안감을 느껴서 제대로 된 맥주 만들면 좋겠다.
아마, 치킨집에 파는 생맥주가 아니면 매출에 큰 타격이 있을 듯하다.
왜냐하면 내 주변 사람들은 마트나 수퍼에서 국산 캔맥주 사가는 사람 정말 많이 줄었더라.
나도 국산 캔맥주 먹어본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비싼 외산 맥주도 많지만, 국산과 비슷한 가격대에 맛있고 다양한 맥주 많다.
작년에 많이 마셨던 맥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