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시작은 다들 평범하다.
1. 만났을때나 연락할때는 너무 다정하며, 사귀자는 말 없이 이미 연인같다.
2. 주위 사람들도 은근슬쩍 "너네 둘이 사귀냐?" "잘해봐라"는 격려의 말을 하나 둘 한다.
3. 새벽 한두시까지 카톡이나 통화하며 자신이 자라온 환경, 성격등을 하나 둘 공감한다.
4. 이상형과, 배우자등 구체적인 고민등을 털어놓기 시작한다.
5. 같이 밥 먹는 시간, 차 마시며, 영화보는등 함께 하는 시간이 부쩍 늘어난다.
6. 이제 서로의 관계를 좀 더 명확히 하며 발전 시키기 위해 "고백"한다.
7. 성공한다. = 올바른 썸
7. 실패한다. = 올바른 광어 2호
부록으로.. "아직은 이른거 같애", "나는 그냥 다른 사람처럼 너한테 잘해준건데"라는 말이 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