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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나눔합니다. 작은 부탁도 하나만 드리겠습니다. ★
게시물ID : readers_120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허니계란빵
추천 : 16
조회수 : 52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4/03/01 01:31:09


  안녕하세요. 오유님들! 어쩌다보니 나눔 글을 쓰게 되었네요.
새로운 책들을 책장에 많이 들이다보니 자연히 자주 읽지않게 되는 책들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그런 책들을 정리하여 나눔해볼까 합니다. 참고로 좀 오래된 책들 입니다.


  그럼 일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나눔 신청은 일요일 오후 6시에 마감합니다.
  * 나눔 발표는 화요일 오후 10시~12시에 메일을 드리겠습니다.
  (발표 이후 수요일 오후 3시까지 답이 없으신 경우 다음분에게 드리겠습니다.)
  * 나눔 책 택배사는 우체국이며, 목요일 오전 10시~12시에 붙이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가난한 대학생이므로 모든 택배는 착불입니다.
  그리고 나눔 이후의 책은 어떻게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즉, 읽고싶으신 책은 다 읽으시고 필요하신 다른 분께 나눔이 가능합니다.

  *신청은 [email protected] 으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책을 소개하겠습니다. 분류는 A와 B로 되어있습니다.
  먼저 책 A 입니다. 사진이 좀 크네요. 역사, 자기계발, 소설 책이 있고, 총 8권 이고, 1명에게 드리겠습니다.


캡처3.jpg




















  책 B입니다. 전부 다 자기계발서 책 입니다. 여성 자기계발서가 있긴 하지만 상관없습니다. 남자분들도 신청 가능합니다.
  총 9권 이고, 1명에게 드리겠습니다.


캡처2.jpg




















  그 다음은 추가로 나눔하는 책입니다. 제한이 있는건 아니지만 되도록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님이나 청소년 학생(대학생 포함)들에게 나눔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필요 조건은 아니며 타당한 이유가 있으시면 얼마든지 드리겠습니다.


캡처.JPG


  이 책은 소개를 좀 해드리겠습니다. 세상에 나온지 아직 일주일 밖에 되지않은 따끈따끈한 책 입니다. 제목은 '강냉이, 담장을 넘다.'입니다. 강냉이는 대구에서 인문학 공부를 하는 청소년 모임이며, 이 책은 강냉이들이 자치적으로 모여 나 자신을 넘고, 사회 질서와 학생이라는 신분을 넘고, 용기를 내어 세상에 쳐진 울타리를 넘어가며 배운 것들을 기록한 책 입니다. 부족하지만 제 글도 실려있는 소중한 책이기도 하고요. 이런 책이 있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알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나눔글에 올려봅니다.


  왜 이런 책을 주절주절 설명해가면서 나눔을 하냐고요? 제가 중, 고등학교에 다닐 때에는(저 안늙었어요ㅠ) 소설, 자기계발서를 참 많이 읽었습니다. 역사서도 많이 읽었고요. 하지만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지금 내가 살고 있는 땅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고, 나와 비슷한 나이의 청소년들은 어떤 생각과 고민을 하고있는지에 대해서는 알 길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청소년들이 조금이나마 책을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작성합니다.


  이 책은 새 책이며, 2명에게 나눔하겠습니다.
  * 책 내용이 궁금하시면 인터넷 서점에서 소개 글과 책 목록을 검색하여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유분들께 작은 부탁을 하나 드리자면, 시간 있으신 분들은 근처 도서관에서 이 책을 신청해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여러분 들이 신청하신다고 제게 돈이 들어오는 것 절대 아닙니다. 출판사에서도 자비를 내어 만들어주신 고마운 책 입니다. 저는 단지, 많은 청소년들이 읽었으면 하기 때문에 이런 부탁을 드리는 것입니다.










  제가 나눔하는 건데도 많이 떨리네요.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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