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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546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Zna
추천 : 0
조회수 : 32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6/30 00:40:56
고딩때부터알던애인데;
취업했더니 갑자기연락와서 힘들다고 푸념하길래
나도심심해서 만나러갓지요
계속힘들다고 하길래
"야 그만두고기다려봐 내가 취업하면 돈벌게 ㅋㅋ"
라고하면서 이런드립이나해봤더니 약간정색을하네요
젠장..
아무튼 오늘 연락잠깐했더니 힘들다고 카톡문자하다가
야 **아(마이네임)
라고 대화의주제를 환기시키려하니까 뭔가느낌이와서 왜 ㅋㅋ 라고말하니
"아니다"라고 하던데..
"궁금하니까말해봐 ㅋㅋㅋㅋ"
"별거아니야"
"너때매 궁금해서 수업못듣겟다 아놔"
"아 ㅋㅋㅋ그냥힘들어서 그만두고싶다고 ㅋㅋ"
라고말해서 아 그렇구나 하고들어주다 그냥 연락이 끊겼어요 ㅋ
근데이게..
고백하면 뻔히 받아줄애같은데..
첫여자친구는 너무 전공과목에시달릴때 사귄지라 못챙겨준거때매
도저히 지금 취준생인상황에서는 못사귀겠다..
걔가 기다려줄까.. 괜히 시작했다가 .. 내 일에 치이며 못챙겨주게되서 지치지나않을까..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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