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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것도 죈가요?
게시물ID : gomin_75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참하네
추천 : 5
조회수 : 757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07/01/03 16:34:32


하아....안녕하세요 오유분들^^
저번에도 고민글에 글 올렸엇는데 많은분들이 위로의답변을 올려주셔서
정말 힘많이되구 자신감가졌엇습니다. 우선 그부분에대해서 정말루감사해요^^
저번에 올렸던글내용이 짧게 요약하면 크리스마스때 좋아하는오빠와 영화를
보기로햇는데 제가 너무 못생겼다 대충이런내용이였어요.
근데 여차저차해서 영화보구온날 사귀기로햇거든요. 매너도 너무좋구 챙겨주기두
잘챙겨주고 아무튼 여러모로 좋은사람이예요. 크리스마스때 선물도받구 그날
오빠가 돈을 다 내서 너무미안한거예요 그래서 몇일뒤에 나름 정성스레 친구들과
도시락을싸서 갓다주고왓는데 그게 학교에 좀 소문이낫엇나봐요.
'00 여자친구가 도시락싸왓대~' 이런식으로요 남들이들으면 정말 현모양처마냥..ㅠㅠ
더군다나 오빠는 학생회라 오빠를 아는사람이 많아요.....
아무튼 다음날 만나서 돌아다니기로햇는데 그날 오빠네학교가 방학식이엿어요
그래서 노는데 그학교학생들을 많이봣어요 근데 지나가다가 들은소리가 
" 뭐야? 쟤야? 시바 못생겻네 얼굴잘기억해둬라 " < 이소리엿어요....
하하. 뭐 저한테 하는소린지 확실하진않지만 제옆을 지나가면서 하필 그런소리를
할게뭡니까^^; 그때 그길에 사진하고그림들이 세워져있었는데 그걸보고 한소리라기엔
우연치곤 너무 기가막혓죠 하필제옆을지나가면서 그말을햇으니....
아니 못생긴게 죕니까? 그날생각만하면 아직도 글을쓰는 제 손이 부들부들 떨리네요
그말을 오빠도 들은것같은데 애써 둘다 못들은척햇어요.
이것만큼 비참한게 또잇을까요..? 오빠는 귀엽게생겨서 주위에 여자가 많구
저는 그냥 남녀친구가 골고루잇는편입니다.

못생긴게 죄예요? 그렇게 지나가는데 핍박줄만큼 대놓고 욕할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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