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십분전.. 새벽 세시에 폰질하다가 어디선가 들리는 두두두두두두두둑 소리에 머리맡을 보니
정말 뻥안치고 제 중지손가락만한 벌레감지레르;러ㅑㅓㄹ;ㅁㅈㄹ
제가 벌레는 익숙하지 않아서 정말 질색하거든요... 무서워한다기보다는 보면 온몸이 굳고 .. 손발이 덜덜 떨리는 정도...? ㅎㅎㅎ
근데 진짜 한평도 안되는 방에 벌레 나온 거 보니까 잠도 못자겠고.. 앞으로 어떻게 사나 싶고 이거 번식했으면 어쩌나 싶고,,,,,,,
미치겠어요....
진짜 지금 앞날이 너무 고민됩니다 방 옮겨야할지
바퀴벌레 한마리 나왔다고 제 방 바퀴벌레 소굴 된 건 아니죠..? 아니라고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