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파티 란

 

현(2014/3) 시점의 던파 내 최고 등급 아이템인 '에픽'을 얻기 위해 가는 모드 입니다.

 

과거에는 유니크 드랍율이 일반 던전에 비해 매우 높아서 어느정도 돈이 수급 되었지만 현재는 유니크가 드랍되지 않기때문에

 

돈을 쓸 각오를 하고 가는 곳 입니다. 유니크 드랍을 막고서 '지옥 구슬' 이라는 아이템으로 그 여백을 채우려했는데

 

이 아이템은 에픽보다도 나올 확률이 훨씬 낮습니다.

 

시간의 문 지옥 구슬 - 400장

 

작전지역(고대던전) 지옥 구슬 - 450장

 

파워 스테이션 지옥 구슬 - 450장

 

 

에픽 이란

 

'에픽' 아이템은 몇몇을 제외하고는 아랫 등급 아이템인 '레전더리' , '유니크' 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좋은 옵션이기때문에

 

통상적으로 거래가 안되며 현재까지 2번 열린 '에픽' 초월의 돌 이벤트를 통해 80제 이하의 무기를 한정으로 같은 계정내

 

캐릭터로 옮길 수 있었습니다. 언제 다시 할지, 방어구나 마법석도 풀지, 85제도 풀지 아무도 몰라요.

 

코스모 소울 이란

 

에픽 아이템을 해체기에 넣고 갈거나 지옥파티 몬스터에게서 낮은확률의 드랍으로만 획득 할 수 있는 재료 아이템 입니다.

 

드랍으로는 오직 1마리에게서 1개, 해체기로는 60~65제 4개, 70~75제 5개, 80~85제 6개를 획득 할 수 있습니다

 

1개는 지옥파티 도전장 20장의 가치가 있으고 35개를 모을 경우 65제 영웅의 마법석 혹은 영웅의 보조장비 항아리로 교환이 가능하며

 

200~300개를 주고 그란디네에게서 에픽 아이템을 구입 할 수 도 있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지옥파티를 가기위한 준비물인 도전장과 초대장은 역할이 같지만 도전장은 거래 가능, 초대장은 거래 불가 입니다.

 

이 도전장과 초대장은 시간의 문 던전부터 보스가 드랍하는거로 알고 있으나 결전의 도시 아르덴과 추격! 특급열차에서도 몇번 먹어본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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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육성하는 캐릭터가 만렙이 가까워지면 행복한 고민을 하게됩니다

 

만렙 보상인 이른바 만렙헬, 초대장 500장과 200만골드로 어떤 아이템을 먹게될까

 

500장이면 많이들 가시는 자각과 그란디네 헬을 기준으로 약 20~22번정도를 돌 수 있습니다.

 

에픽의 드랍율은 체감상(절대 공식적인 수치가 아닙니다.) 매우어려움 기준 5%, 어려움 기준 1% 정도 입니다.

 

20번돌아서 1개라도 먹는게 이상할정도인 비정상적으로 낮은 수치 입니다.

 

그 낮은 확률을 뚫고 1개라도 얻으셨는데 그게 에픽중 가장 효과가 좋은 무기와 마법석일 가능성은 더더욱 없습니다.

 

예) 베본짱짱걸 : 아.. [양치기의 로드] ㅠㅠ 난 검호인데...  // zl존레인저x : [별운검] 로오레나주지 이게 뭐임 ㅡㅡ?

 

길가다가 만원짜리를 줍고서는 로또나 당첨되지 왜 만원 주은거지... 하고 불평하는것이라고 보면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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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시는 에픽이 75제인 무형검 아르게스나 플로레의 핵 같은 경우는 자각 헬을 추천드립니다      자각 헬 입장 시 초대장 22장 소모 // 75~80제 드랍

 

원하시는 에픽이 80제인 화염의 닐 스나이퍼 같은 경우 역시 자각헬을 추천드립니다  

 

원하시는 에픽이 75제인 마녀의 호박 빗자루와 85제인 폐왕의 눈물 같은 경우 코레 헬을 추천드립니다   만 범위가 매우 넓어서 가능성은 현저히 적습니다

 

코레 발전소 헬 입장 시 초대장 23장 소모 // 75~85제 드랍

 

원하시는 에픽이 85제인 디 엔드 같은 경우 그란디네 헬을 추천드립니다      그란디네 발전소 헬 입장시 초대장 24장 소모 // 80~85제 드랍

 

결국 될놈될 안놈안 입니다. 실제로 제 친구는 런쳐로 83에 헬 업적을 깨고 그란디네 헬 첫바퀴에서 붐 엔드 붐을 먹었습니다(당시 대전이 이전, 리버레이션 무기는 유니크 등급이였고 서버에 1개 있을까 말까한 수준 85에픽은 당연히 존재하지 않았음)

 

그에비해 저는 원귀의 손톱같은 클로에픽은 단 1번도 본적이없고 마나증강 6번 핸드 메이드 빗자루 5번같이 나온거만 계속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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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캐릭터가 아수라인데 인피니티 레퀴엠 코일(80제 판금 에픽 허리)을 먹었습니다. 갈까요 갈지 말까요?

 

A : 에픽 방어구 세트를 모으는길은 매우 멀고도 험난합니다. 그냥 가끔 한두번 돌게 목적이면 갈고 도전장 팔거나 다시 돌아보시는걸 추천합니다.

 

Q : 무형검 아르게스를 정말 먹고싶은데 자각 헬을 돌면 되는건가요?

 

A : 사실 원하시는게 75제 무기 에픽이면 영웅의 항아리를 더 추천드립니다. 항아리값과 4000만골드는 적은돈이 결코 아니지만 헬에서 나올 확률을 생각해보면.... 영웅의 항아리를 까시는걸 많이 보시거나 까보셨다면 알겁니다. 75제 생각보다 잘나옵니다. 85제는 절대 비추천이에요 안나와요 그런거. 그렇다고 이딴글보고 항아리까지 마세요. 돈을 모아서 리버레이션을 삽시다 되팔기도 가능하고 여로모로 정말 좋음.

 

Q : 부캐가 엘마인데 전 넨마고 양치기 로드를 먹었어요. 갈까요 갈지말까요?

 

A : 에픽 초월의 돌 80제는 올해안에 1번더 나올 가능성이 있지만 85제는 잘 모르겠네요... 그런데 갈면 후회할거같으니 안갈고 소장하시는걸 더추천...

 

 

 

 

 

 

결론 : 헬을 멀리하고 돈을 붓는만큼 다시 회수가 가능한 룩덕질을 가까이 하세요.

 

다들 원하시는 에픽, 에픽 아니더라도 원하시는 크로니클, 레전더리등 드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