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외치면서
낙인 찍고 편가르고
내가 정의고 니들은 다 불의임 외치던 시절임
소수 하드 유저랑 클린 유저랑 작당해서 지들과 조금만 다르면 다 틀린거고 지들만 옳고 니들은 다 분탕이야
이러면서 쫓아 내던 시절이었음
그러면서 민주주의는 죽어라 외치는데
민주주의 외치면서 다원성이라던가, 소수의 의견은 절대 안 돌아 보는게 이 게시판이었음.
(사실 오유는 소수 의견에 불과함. 그것도 별 영향력 없는.)
옳고 그름? 그냥 내가 쭈욱 봐도 나한테 이익되면 옳은거고 아니면 틀린거고 이런 단순 사고 구조만 판치는데
그걸 거창하게 민주주의니 뭐니 포장하는 놈들만 많았던게 예전 시절 아님?
그런 식으로 행동하면서 민주주의는 왜 외치는 거?!? 그게 전체주의지 무슨 민주주의 ㅡㅡ;;
분탕 단어도 참 괴상망측한게
나원 인터넷 10년 써왔지만 분탕이라는 단어 최근에 이렇게 많이 쓰는 사이트 첨 봤고
보통 분란 조장이란 말을 현실에서는 많이 쓰지 누가 분탕이란 말을 요즘 쓴다고
나이 50대 훌쩍 넘은 사람들이나 자주 쓰는 단어인데;;;
하여간 클린 유저 철퇴 맞으면서 오유도 이제서야 제대로 돌아간다고 생각함 ㅇㅇ
명확한 원칙을 세우고 운영진이 직접 판단해야지 그 원칙에 따라....
원칙도 없이 지들 맘에 안들면 다 몰아가서 클린유저랑 짝짜꿍해서 퇴출시키는 병크는 정말 오유가 그리 큰 사이트는 아니라서 다행이지
넷역사에 기록될 만한 병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