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 글을 봐도 알 수 있듯이...
감염자가 "정부에서 절대 움직이지 마라" 라고 했는데도 그리 다녔을까요? 과연?
울릉도 아줌마 관련해서 또 뜨던데..
괜히 나중에 억울한 사연 한두개씩 계속 나올때마다 자책들 하지 마시고..
신중하게 댓글 달아주셨으면 합니다.
지금 핫라인 대응이나 경험글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사람들이 나쁜게 아닐 확률이 높습니다.
"책임의 대상을 한 개인으로 몰고 가는것"은 절대 옳지 않습니다.
상식적으로, 곧 죽을 수도 있는 중병에 걸린것 같다. 집에서 가만히 있어라. 라고 하는데
나돌아 다닐 사람이 몇명이나 되겠습니까?
또한, 그렇다고 하더라도 "괜찮다". "별거아니다". "메르스 사태 금방 끝난다"라고 주입하는건
다름아닌 "정부" 입니다.
확실한 근거가 있지 않는이상
애꿎은 감염 피해자 분들께 무례한 언사는 삼가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