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BGM]보석 기사, 타릭
게시물ID : humorbest_7548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irgil
추천 : 37
조회수 : 5990회
댓글수 : 1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9/26 20:02:24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9/26 19:26:49
 
 
 
 
브금이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든다고요?
 
착각이에요.
 
 
 
타릭의 아버지는 유명한 치료사였습니다.
 
타릭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가기 위해서 아버지로부터 약초학과 약용 동물에 대한 지식을 마구 배웠지만...
 
타릭의 관심은 다른 곳에 가게 됩니다 여기서 남자를 생각하면 지는겁니다.
 
 
 
 
50.jpg
사파이어
 
 
Example.jpg
오팔
 
 
1_00004.jpg
루비
 
 
488210679_32a45c9516.jpg
에메랄드
 
c0026408_4b7ddaf372239.jpg
다이아몬드
 
 
이와 같은 보석에 대한 마법의 지식을 원하게 됩니다.
 
수정과 보석의 진동, 그리고 대지의 기운으로 부터 힘을 이끌어내는 마법에 눈이 가게 된거죠.
 
중간에 뭔가 보석이 아닌게 있었다고요?
 
무슨 소리에요. 5개 짤 전부 다 보석인데.
 
 
그리하여 타릭은 아버지의 서고에 있는 모든 책을 통달한 다음, 자신의 길을 걷기로 합니다.
 
 
아버지처럼 치료사가 되는 것이 아니라,
 
보석과 대지의 기운으로 약한 자들을 지켜주는 기사가 되는 것이 그의 천직이었습니다.
 
그렇게 타릭은 유명한 방랑기사로 거듭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떤 보석에서도 본 적 없는 빛이 타릭을 감싸기 시작하고...
 
정신을 차려보니 앞에는 로브를 뒤집어 쓴 마법사들이 있었습니다.
 
 
 
사실 소환사들은 실수로 타릭을 소환했습니다.
 
 
그리고 생전 보지도 못한 땅들, 사람들.
 
 
타릭은 고향 행성에서 아득히 먼 거리에 떨어져있는 룬테라에 소환되고 맙니다.
즉 외계인
 
즉, 이젠 소환사들의 도움 없이는 고향에 갈 수 없습니다.
 
하지만 타릭은 룬테라가 위험에 처한것을 알고, 자신과 같은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그렇기 때문에 고향이 그립지만 룬테라의 균형을 위해 자신의 힘을 빌려주기로 합니다.
 
그리하여 리그 오브 레전드에 참가하게 되었죠.
 
 
그리고 얼마 안가 타릭은 인기 많은 챔피언이 됩니다.
 
단정하고 준수한 외모, 멋지고 화려한 방어구와 무기, 그리고 타릭의 자상한 성격.
 
그러니까, 타릭은 우리가 아는 이미지와 다르게 미남(!!!!) 입니다.
 
 
대략적으로...
 
이런 느낌일까요?
 
http://todayhumor.com/?lol_357780
 
 
 
그러나...
 
아쉽게도 타릭의 사생활은 잘 알려져있지 않습니다.
 
타릭이 일부러 공개를 안하거든요.
 
오직 대외적으로는 챔피언으로서의 생활 정도.
그렇기에 더 인기가 많을지도 모르죠.
 
 
 
사실 룬테라의 사람들은 타릭이 사용하는 마법을 잘 모르거나... 혹은 알더라도 그런 마법은 없다고 부인합니다.
 
왜인지는 모르지만요.
 
그래서 타릭이 사용하는 마법과 똑같은 종류의 것을 사용하는 "인간" 마법사는 없고...
 
오직 스카너만 그러한 마법을 사용하죠.
 
 
 
 
 
그렇기에 타릭은 룬테라도 자신의 고향과 어느정도 관계가 있을 것 같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는데,
 
과연 어떤 관계에 놓여있을까요?
 
 
 
 
그리고 저널 오브 저스티스에 나타난 타릭의 몇몇 행동은, 그가 자상하면서도 섬세하고, 미적 감각이 있으며 그러나 필요할 때는 진지해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이상적인 모습입니다.
 
라이즈와 마법적 지식에 관해서 같이 교류하기도 하고,
 
술집에서 만나서 고향에 대해 묻는다면 좋아하면서 자신의 고향에 대해 설명해준다고 하죠.
 
다만... 말이 장황하게 너무 길어지기 때문에 계산서에 적힐 숫자를 볼 각오는 해야한다고 하고(....)
 
자신의 고향 사람들은 보석을 이용한 마법을 다루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하며,
그 보석들마다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고,
그리고 그 보석들은 어디서 구할 수 있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보석,
그리고 그를 이용해 자신의 고향을 가꾼 일,
더 나아가 자신의 아버지의 치료사로서의 유명함,
그리고 아버지로 부터 배운 약초학,
그것을 이용한 숲의 보존 그만
 
이걸 다 늘어놓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리겠죠.
타릭을 술집에서 보거든, 왠만하면 말을 걸어 고향에 대해 알려달라는 부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답니다.
거기가 게이바라서가 아니라고요.
물론 술값을 부담할 자신이 있다면야 상관 없겠지만.
 
 
 
또한 사생활을 아주 안드러내는 것은 아닌 것이, (사실상 사업이지만)
데마시아에서 뮤지컬을 하나 공연을 하는데 Sound Of Magic 대놓고 패러디잖아
 
이 뮤지컬의 수석 디자이너가 되었다고 하죠.
 
감상 평은 꽃밭이 토한 듯한 색의 프릴.....
타릭 왈, 자신의 다른 면을 팬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아주 멋진 일입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