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스카이고, 모토로라 크레이져건 뭐만 쓰면 고장이 나더라구요. 제 몸에서 무슨 emp가 나오는지 제가 만지는 전자기기마다 고장이 잘납니다. 그래서 핸드폰도 비싼거 못쓰겠어서 스타텍을 샀습니다.
지금 거의 2년 넘어가는데 고장도 한번도 안나고 행복하더군요. 다 좋은데 카메라가 없다는게 흠이지만
근데 보는 사람들마다 몇년째 쓰는 거냐고. 은근히 깔보더군요. 자기폰자랑도하면서. 그 뭐냐 어린왕자 나와서 라이터여는 소리 나면서 변신하는 광고 핸드폰하고 그 무슨 조그만 슈렉같은애가 나와서 앙드레김 광고하는거 등등 여튼 비싼거 뭐 있잖아요. 시계에 기능 좀 많은 기계들.
제가 친구들이 다 군대가서 왕따라서, 여자친구가 없어서 핸드폰을 굳이 특히 요새 잘 쓰지않는건 아니지만 예전부터 핸드폰은 문자,통화만 잘되면 되지 라는 주의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