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에는 성공도 실패도 있을수 있지만 젊은 나이의 실패는 반드시 안좋기만 한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지동원이 선더랜드에서 처음에는 그렇게 고생했지만 결국 아욱국 임대로 자신의 기량을 만개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선더랜드의
농간으로 이적할 기회를 현재로선 놓쳤지만 , 그래도 지금은 많은 구단에서 주목하는 선수로 성장했지요.
초반에 실패와 역경을 딛고 일어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실패와 역경은 분명 괴로운 일이지만 때로는 사람을 성장시키는 믿거름이 되기도 합니다..
선수를 키우는 훈련체계나 코치가 그리고 시스템이 유럽탑팀과 케이리그 클래식 팀의 그것들과 차이가 작을거라 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가면 1군 주전까진 가지 못하더라도 분명 얻는게 있었을겁니다.
카가와 신지가 세레소에 남았다면 지금의 카가와가 아니었을 것이고 박지성이 단 5분만일도 뛸수 있다면 하고 맨유로 가지 않았다면
오늘날 한국축구의 캡틴팍이 되지는 못했을겁니다..이청용도 나카토모도 모두 과감하게 도전했고 그리고 큰 선수로 성장했지요.
물론 해외진출이 실패로 끝난 케이스도 수두룩 합니다..
도전에는 이렇게 성공도 실패도 있을수 있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유럽에서 성공을 거둔선수는 하나같이 도전했었다 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언제인가 부터 실패를 사회악처엄 여기는 우리 사회 분위기 때문인지 도전이라는 단어 보다는 안정이라는 단어가 어떤 덕목이 되가는것 같네요.
하지만 결국 선수에게는 삶이 자신의 인생이 걸린 일이니 누가 뭐라 할 수 있겠습니까.
축구 팬으로서 그저 아쉬운 마음만 들뿐입니다.
그리고 케클에서는 주전으로 뛸 수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