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지지율 고공행진 54.3%
[여론] 호남, 30대에서 대폭 상승…민노당 4.2% > 진보신당 1.1%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문화제’ 직전인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으로 50%대를 넘어섰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 앤 리서치’가 지난 6일 전국의 성인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9월에 비해 8.2% 포인트 오른 54.3%였고, 부정평가는 39.4%였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0.2%포인트 하락한 대구경북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상승했으며, 광주전라지역(15.2%포인트)의 상승폭이 가장 컸다. 연령별로는 30대(19.0%포인트)에서 전원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또 민주당 지지층의 경우 지난 9월에 비해 6.1% 포인트나 지지율이 상승했다.
한편 정당 지지율의 경우 한나라당이 지난달 조사 대비 5.6%포인트 상승한 38.4%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민주당은 오차 범위 내에서 소폭 상승(0.5% 포인트)한 27.4%에 그쳐 여전히 두 정당 간에 지지율 격차는 두 자리 수(11.1% 포인트)를 유지했다.
다음으로 지난달에 비해 0.4% 포인트 하락한 민주노동당이 4.2%의 지지율로 3위를 기록했으며, 그 뒤를 친박연대(3.0%)가 뒤를 이었다. 그 밖에 자유선진당(2,2%), 진보신당(1.1%), 창조한국당(0.4%) 순으로 조사되었다.
한나라당 친박연대 자유선진당 등 이른바 범여권의 지지율은 43.6%를 기록했으며, 민주당 등 야4당의 지지율의 합계는 33.0%로, 10.6% 포인트 차이가 났다.
차기 대선주가 선호도에서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30.6%로 1위를 차지했으며, 반기문 UN 사무총장(9.6%)이 2위,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8.1%)가 3위를 기록했다. 그 밖에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4.6%), 무소속 정동영 의원(4.4%) 순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지난 1월 ‘리서치 앤 리서치’와 <세계일보>가 공동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 당시 3.4%를 얻은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의 지지율이 이번 여론조사(8.1%)에서는 4.7% 포인트 상승한 점이 눈에 띤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46%포인트이며 응답률은 25.3%이다.
2009년 10월 08일 (목) 14:24:36
http://www.redian.org/news/articleView.html?idxno=15779 ---------------------------------------------------------------------------------------------------
응답율도 25.4%면 상당히 높은수준..
오유에서 맨날 떠들어봐야 드래곤이 마법쓰는 판타지세계고
현실은 정반대네..ㅋㅋㅋ
아차!! 오유에서 여론조사는 입맛에 맞는것만 인정하니까
이런거 올려봐야 800명이니까 신뢰성이 없다는둥
지맘대로 대상을 정했으니 그렇지라는둥 ㅋㅋ
민주당 지지하는 사람이 있다는것..그것도 27%나
특정지역빼면 5%는 나올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