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까 작년 8월에 쓰러지셔서 현재 병원에 계십니다. 각혈을 하시다가 기도가 막혀
저산소성 뇌손상이 오셔서 현재 의식은 없는 상태시구요.
3개월 정도 중환자실에 계시다가 호흡기 때시고 일반병실로 나왔는데요.
VRE균이 생겼다며 지금 현재 격리실에 계시구요.
그런데 병원에서는 현재 어머니는 더이상 치료의 목적이 없으니 병원에서 나가라고 하는데요.
옮기는 것야 아무 상관없지만 균이 있는 환자를 받아주는 병원원이 없어서요.
정말 낙후한 요양병원이나 받아주는데 거기는 환자를 거의 방치수준으로 관리하는 곳이라 어머니를 그런 곳에 보낼 생각은 전혀 없구요.
그래서 결국 집으로 모시기로 했는데 이 병원에서 얼마전에 방문간호 서비스가 없어졌다고 하네요..
이렇게 답이 없는 상태에서 의사는 계속 나가야 한다고만 하구요. (도대체 어디로....)
도대체 이런상황에서 보호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스트레스로 위염, 장염, 탈모 스트레스로 올건 다 왔습니다.
아 그리고 VRE란 균이 있던 병원에 있으면 절대 나가지 않는다고 다른 환경에 가야 균이 나간다고 하는데
이말을 맞는 말인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