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한도전은 도산 안창호 선생님에 대해 다루면서 우리가 모르고 잊은 여러 역사적 사실을 일깨워주었습니다.
그런데 국뽕이라뇨...
제 눈에는 그런 말을 하는 당신이 일본의 국뽕이자 친일파로 밖에 안보입니다.
그렇지만 참아봅니다. 예전에 도산 안창호 선생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
성격이 모두 나와 같아지기를 바라지 말라.
매끈한 돌이나 거친돌이나 다 제각기 쓸모가 있는 법이다.
남의 성격이 내 성격과 같아지기를 바라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이다.
"
도산 안창호 선생님께서는 이렇게 당신을 용서하셨는데,
'국뽕'이라고 하는 것은 지금 우리를 있게 해주신 모든 순국 선열분들에 대한 배신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