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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추억으로 노래의 느낌이 남들과 다르게 느껴지지 않나요?
게시물ID : music_878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록땡땡이
추천 : 1
조회수 : 21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3/01 18:10:23
 
저 같은 경우는 타루의 '예뻐할께'가 그래요
발랄하고 귀여운 느낌의 사랑을 시작한 예쁜 감성을 담은 노래인데..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제 스무살의 짝사랑이 기억나서 너무 슬퍼요
 
이 노래의 가사처럼 참 많이 설레어하고, 참 많이 두근거렸었는데..ㅎㅎ
좋았던 기억과 함께 혼자 삼킬 수 밖에 없었던 시간이 함께 되살아나네요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무방비 상태로 피하던 노래를 듣게되니 감정적으로 힘들어져서 글써봐요
음악에 관련된 얘기라 음게에 올리는데..
혹시 게시판 성격과 맞지 않았다면 말씀해 주세요ㅎㅎ
노래를 올리면 좋을텐데 제 글을 보며 셀프망치질을 할 수는 없어서ㅜㅜ
타루의 예뻐할께 가사만 첨부합니당 ㅎㅎ
 
 
 
 
 
TV를 보다가도 웃어, 샤워를 하다가도 웃어, 내가.
도대체 나에게 무슨 짓을 한 거니?
온종일 웃는 병에 걸렸어 난.

하늘이 저렇게 예뻤니? 햇살이 저렇게 좋았니? 그래.
도대체 나에게 무슨 짓을 한 거니?
사랑이란 원래 이런 거니?

(You're my movie star)
저만치서 니가 보이면, 세상은 마치 영화 속 같아.
어쩜 그렇게도 환하게 웃을까? Slow motion처럼 멋지게.
(You're my singing star)
니가 불러주는 내 이름. 참 듣기 좋은 노래 같은 걸.
항상 이렇게 날 사랑해줘. 그럼 내가 너보다 많이 예뻐할께.

(Rap)
나 또한 그래 내가 혹시나 영화의 주인공이라 고민할 만큼 행복에 웃어
내가 이리 행복에 겨워도 되는 걸까 상관없어 일단은 너와 함께니까

어색할 때 마다 늘 씽긋. 쑥스러울 때 마다 찡긋. 그래.
어디서 그렇게 예쁜 짓을 배웠니.
남자들 원래 너처럼 귀엽니?

(You're my TV star)
하루 종일 너와 있으면, 세상은 마치 TV 속 같아.
때론 drama처럼 romantic한 너와, comedy처럼 즐거운 너
(You're my radio star)
니가 들려주는 얘기들. 참 듣기 좋은 노래 같은 걸.
항상 이렇게 날 사랑해줘. 그럼 내가 너보다 많이 예뻐할게

잘 생각이 않나. 널 알기 전에 난 어땠는지.
긴 일요일 오후엔 무얼 했는지.
또 잠 안 오는 밤엔 무얼 떠올렸는지.
나 너 때문에 자고, 너 때문에 깨고, 너 때문에 웃나봐.

(You're my movie star)
저만치서 니가 보이면, 세상은 마치 영화 속 같아.
어쩜 그렇게도 환하게 웃을까? Slow motion처럼 멋지게
(You're my singing star)
니가 불러주는 내 이름. 참 듣기 좋은 노래 같은 걸.
항상 이렇게 날 사랑해줘. 그럼 내가 너보다 많이 예뻐할께

(Backing Rap)
실은 남자다운 척 하지만 어쩌면 너보다 여릴 수도 있어
웃고 있는 너의 모습 천사와 같아 도무지 사랑 안 할 수가 없잖아
가볍고 흔하게 써 보였던 사랑은 이젠 나에게 너무나도 special해
이미 내 몸에 너의 향기 베여서 향수가 필요 없어 never 절대
지켜줘 믿음의 각서 서로에게 상처는 칼로 물 베기 나 이제 너만 보면 웃음이 나와
이게 아마 행복에 증거일거라 (ha) 너 또한 마찬가지겠지 우린 어딜 가도 만날 운명이었어
긴말 필요 없어 서로의 믿음 가지고 가면 어디라도 못 가겠어?(못 가겠어)
참 신기해 사랑이란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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