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산지는 좀 됬는데 딱히 자랑할때 없어서 오유에 자랑질~
과실에서 애들이랑 어울려 하기에도 괜찮고 또 나는 캠핑매냐니까..
캠핑이나 스키장가져가서 밤에 술먹으면서 해야지~~ 하고 샀음.
달무티나 클루처럼 종이로 된 게임은 그동안 많이 샀으니깐
요번에는 체스같은걸 사보자 하고..
보드게임 쇼핑몰을 폭풍검색하다가 보게된게 이거..
사실 룰은 간단..
앞으로 전진하거나 아니면 나무토막으로 적을 막거나 둘중 하나만 하면 되지만
상대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므로 그렇게 간단한 일이 아냐.
만약 외나무다리에서 만나게 되면 상대편을 점프해서 전진하게 되. 결국 상대진영으로
먼저 도착하는 사람이 승리하게 되는 게임이지.
일단 디자인은 원목이라 깔끔한 편이고 튼튼해서 술먹다 말이나 나무토막을 잃어버리지만
않는다면 보존가치는 높을듯...
이제 중간고사도 얼추 끝났고 이제 또 엠티다 뭐다 가게되면 갖고 가야지.
상속자들 보다가 박형식방에서 박형식이 이거 하는거 봤다.
역시 형식이도 보는 눈이 있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