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1690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춤추는오뎅탕★
추천 : 7
조회수 : 51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9/08/02 11:12:46
잠자리를 잡았다.
집에와서 눈싸움을 했다. 내가 졌다.
잠자리를 치하하는 마음에서 내가 먹던 수박을
잘게 잘라 잠자리에게 줬다.
잠자리는 아주 소중하게 품에 안았다.
한입 베어물더니 꼬리를 부르르 떨면서 움직이지 않았다.
이 녀석아, 수박을 줬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
어쩐지 오늘은 지독하게 운수가 좋더니만.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