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시사게에 올려야 할 이야기이지만 아직 사실 확인이 되지 않았다는 점과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유자게에 올린점을 사과 드립니다. 해당 내용이 사실로 확인이 된다면(리플이나 신문 기사) 시사게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방금 트위터로 올라온 사진이 있습니다.
http://plixi.com/p/85732648 (plixi에서 이미지 주소를 따오는 법을 몰라 링크로 대체 하였습니다) 간략히 내용을 줄이면 한 동아리에서 맑스(칼 마르크스로 알고 있습니다) 평전을 읽다가 압수수색을 당하고 3명이 대공분실로 연행 되었다고 합니다. 연행된 사람들의 후배, 친구, 선배등 약 50여명의 사람들이 자세한 상황을 알기 위해 면회를 하러 갔다가 전부 연행 되었다고 합니다. 연행과정에서 신발에 밟혀 피가 나고 여학생들의 상의가 벗겨지는 일이 있었는데 인권을 주장하자 여경들이 요즘은 개나 소나 인권을 주장 한다고 비웃었다고 하네요. 대체 뭐가 어떻게 되는건지.... 어쩌다 세상이 이 꼴이 났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