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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살아가는 법...
게시물ID : freeboard_7552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란불꽃
추천 : 1
조회수 : 15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03 14:50:32

솔직히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노동자들의 피와 땀이 섞여서 만든 곳이지요. 누구는 대통령이 나라를 잘 이끌어서 되었다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분들 말에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대통령이 정책을 세우기 이전에 그 아래 서민들이 열심히 나라를 일으켜보겠다는 단결된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지요.

정말 반세기동안 독재에 맞써 민주주의 운동을 하시다 쓰러져가신분들 누가 보상을 해줬나요?

일제시대 그냥 평범한 살았으면 지금쯤 3대 후손까지 떵떵거리면서 살 수 있으셨을텐데 자신들의 후손에게 나라를 되찾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자신의 온 재산을 탕지하면서 독립운동을 했던 운동가들과 그 자손들 누가 보상을 해줬나요?

국가의 부름에 달려나가서 6.25전쟁 베트남 전쟁 등등 열심히 싸운 장병들에게 지금도 제대로 보상을 해줬나요?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 국인들 그 조금만 가산점 주기를 아까워 하며 다른나라에 비해 쥐꼬리만한 월급과 비위생적인 국인 식단 제대를 하고 난 후 복학 했을때 주변 여자들의 무시는 누가 보상해주나요

그리고 오늘 금양호 선원들, 천안한 4주기와 정말 대조됩니다. 나라를 위해 싸운 국인들은 당연히 그 숭고한 정신에 보상을 해줘야 합니다.

그럼 아무런 상관이 없는 금양호 선원들은 왜 보상을 해주지 않나요. 어이가 없는 것은 국민성금을 받았기 떄문에 받지 못한다는 이유가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저는 금양호 선원들 말고도 그 이전에 나라를 위해 국가를 위해 싸웠던 사람들 중 제대로 보상을 받았다는 사람을 제대로 보지 못했습니다.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정치하는 사람들이 흔히 미국과 비교를 많이 하지요?

최소한 미국이라는 나라는 국가를 위해 싸우는 군일들 소방관 경찰관들에 대해 확실한 물적 인적 보상들을 해줍니다.

그에 관련되어서 추모도 해주고요.

그러나 우리나라 그 돈으로 정치인들의 뒷주머니에 들어가지요. 어떻게 보면 과장일 수도 있지만 그 만큼 체계가 확실하게 잡히지 않는다는 말이죠.


그래서 생각해봅니다. 나 자신도 국가가 부름을 요청할 떄 자신있게 뛰어갈 수 있는지 말입니다.

지금은 솔직히 혼란스럽습니다. 과연 그렇게 했을 시 국가는 나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는지 부터 생각해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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