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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001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얀그림자★
추천 : 10
조회수 : 87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5/07/06 15:05:56
나는 술!산!드!라!
이- 세상에 멀쩡한 것들은 가라
마셔라! 네 시작은 멀쩡했으나 끝은 개가되리라!
오~ 언남, 민가, 녹두... 축복받았다...
오~ 너희들은 아침까지 축복받는구나...
오늘은 막걸리2장 바카디 5절
참이슬선생님의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그는 1000도의 고온에 구워낸 대나무숯에서 3번의 여과고난을
거치시사 투명하고 맑아진 그의 외모는
우리를 청념의 길로 인도하시었고,
주량 이상 마셨을 때는 안주로 먹던 삼겹살과 함께
오토바이트를 타고 외출하시어
우리에게 절제의 미덕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또한 21%의 알콜과 몸을 섞으사
스스로 180도 회전을 참아내시어 병나발을 불게 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어린 시절 텅빈지갑의 우리들의 밤을 책임주시기 위해
단돈 1300원에 자신의 몸을 팔아 희생하시어
쪽팔림을 감수하고 새우깡 한봉지와 함께 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우린 어땠습니까?
뒷골땡긴다 오바이트할꺼같다며
축복받은자 화장실 간 사이
재떨이에 쏟고 바닥에 쏟아 마신척 하지 않았습니까!!!!!!!!!!!!!!!
"이모 오늘은 멍게서비스 왜 안주시나아아요오오오~"
마셔! 마셔!
삽겹살에 참이슬 마십니까?
산낙지에 참이슬 마십니까?
이- 세상에 멀쩡한 것들은 가라
마셔라! 네 시작은 멀쩡했으나 끝은 개가되리라!
앗 그럼 전 이만,
술산드라님 어디가십니까?
"소주잔에 몰래 냉수채우는 놈들 벌하러 갑니다"
♬ 술마시다 잠이 들면 집은 찾아가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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