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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대표 후보 선택의 기준> 강서을 청년위원회 입니다.^^;
게시물ID : sisa_7553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강서을청년위
추천 : 13
조회수 : 48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8/23 10:46:16

어제 쓴 '친문 일색의 지도부'에 대해 공감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

일전에 쓴 '당 대표 후보 선택의 기준'에 대한 글을 올려 봅니다.

저는 강서을청년위원회의 청년위원으로 현재 SNS를 맡고 있고

트위터 @hotjjoon0413, 페이스북 '핫쭌' 과 진성준 의원의 발언만을 모은 트위터 계정 @jinsungjoon_bot을 함께 운영중에 있습니다.

저의 개인적 의견이긴 합니다만 이 글의 경우는 진성준 의원도 비슷한 생각을 갖고 계시다고 합니다.

제 개인적 생각이지만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싶어 가끔 저의 정치적 견해를 올리는 편입니다.

오해를 줄 수있어 트위터와 페북에 제 개인적 견해는 (핫쭌생각)으로 올리기로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당대표 선택의 기준>


당 대표 선거 날짜가 다가오면서 본인의 장점을 부각 시키기 보다는 상대방 후보를 깎아내리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그런 식으로는 절대 대권도 당권도 잡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당내 선거를 하는 것입니다.

그 점에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전당대회가 다가오면서 어떤 당대표를 뽑아야 하는가 저 또한 고민 중입니다. 제 생각한 당 대표의 기준은,


첫째, 당원과 대선후보에 대한 존중이 있어야 합니다.

특정 지지자라고 몰아 버리거나 대선후보를 깎아내리는 등의 행위를 다시는 해서는 안 됩니다.


둘째, 인정해야 합니다.

우리당 당원들의 선택에 의한 선거에 의해서도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고 끊임없이

당대표를 공격하고 선거 결과를 인정하지 않는 예를 우리는 많이 봐 왔습니다.

이는 본인을 위한 정치일 뿐 집권을 위한 정치가 아닙니다.


셋째, 우리는 전국정당 입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총선 결과를 복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정 지역만 내세우는 것은 우리당과 맞지 않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호남정신은 지역주의를 타파하는 것이지 지역주의를 조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넷째, 온라인 입당과 대의원 열풍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민주통합당부터 끊임없이 '온오프 네트워크정당'을 주장했고 저 또한 그 이유로 입당하였습니다.

더 이상 특정 정치인만 리더십을 발휘하고 당원이 그저 표에 동원되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마지막으로, 대선후보가 끊임없이 외연확대를 할 수 있도록 이를 위해서 당대표와 지도부는

더 분명한 선명야당의 길을 걸어야 합니다. 이 일을 대선후보가 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대선후보는 진보,보수,중도 모두에게 지지 받을 수 있도록 그를 도와야 합니다.


이 점이 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의 최소한의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의원, 당원 여러분! 그의 공약과 살아온 정치적 이력을 잘 판단하셔서 어떤 후보가

내년 대선을 이끌 수 있는 당대표 인지 잘 선택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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