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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트레이너한테 체대생이 혼나는걸 봤습니다.
게시물ID : diet_755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훈제계란멘탈
추천 : 0
조회수 : 133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7/19 23:39:51

바디빌딩 대회가 지역별로 꽤 많이 열렸던것이 대략 1달전이었죠..?

요즘 헬스장의 빌더지망? 체대생이 벌크업시즌이라고 행복해하며 먹고싶은거 실컷 먹고 다니는걸 보았습니다.


그런데 식단보고 트레이너한테 혼나더군요


"야이 C....벌크업이라고 맨날 이딴것만 먹으면 근육이 붙겠냐 지방이 붙겠냐? 밀가루에 튀김옷으로 근육이 만들어져? 벌크업하니까 가끔 먹는거면 몰라도 매일 이러케 쳐먹으면 돼지되지 몸짱 될거 같냐?? 벌크업 시즌에 먹어야할게 닭가슴살이냐 치킨이냐? 우유에 보충제 타서 먹어야겠냐 아님 피자 쳐먹쳐먹해야겠냐? 벌크업이니까 먹어도 된다는건 적정량이지 이딴 정크푸드로 하루식단을 채워버리면...이거 어케 커팅할래? 커팅하다가 벌크업한 근육 다 날려먹고..그래서 또 벌크업한다고 또 이런거 쳐먹쳐먹하고?? 뫼비우스의 띠냐? 아오....이따위로 할거면 때려쳐라 때려쳐"


뭐 이런식으로 -_-...벌크업이라고 해서 맛난걸 실컷 먹는게 아니라 먹어야 하는걸 안넘어가도 씹어 삼켜야하는거라네요. 커팅때만큼 혹독하게 하진 않아도 되지만 그래도 식단관리는 평생 가져가는거라는군요 빌더 하려면...


.......전 못해요 ㅜㅜ 그냥 적당히 운동하고 적당히 먹으며 적당히 보기좋은 몸으로 만족하고 살래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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