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전에도 정기구독 했다가 기사들이 점점 산으로 가는 느낌이 있어서 재연장 안하다가 작년에 영업사원한테
전화가 와서 제발 구독해달라고 통 사정해서 1년 정기구독했습니다.
최근 강남역 사건 때부터 기사가 이상하다가 느끼고 있다가 최근의 메갈 관련 기사보고 정점을 찍고 정기구독
취소 요청했습니다.
담당 영업사원이 전화 와서 그 기사 때문에 항의 전화와 내부적으로 엄청 말이 많이 나온다고 하네요.
직장 생활 하는 입장으로써 영업사원이 이해는 가지만 제대로 조사도 안해보고 그런 기사를 쓴다는 편집부도 이해도 안되고...
왠만하면 저도 둥글게 살자는 주의인데 자꾸 계속 봐달라고 해서 장호일 기자와 편집장 관련해서 강력하게
항의하니 환불해준다고 하네요.
1년이 거의 다 되어서 환불금액이 만원 미만이지만 중국집에서 짜장면이나 사먹을랍니다.
과연 시사인이 다시 정상적인 주간지가 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