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안희정, 쫑걸리 오늘자 정봉주 전국구를 듣다가..
게시물ID : sisa_7555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평창수680m★
추천 : 32
조회수 : 2116회
댓글수 : 48개
등록시간 : 2016/08/23 19:44:17
오늘 전국구를 듣다가 알았다.
쫑걸리가 저 지경 된이유를.
2002 대선때 노무현 밀었는데,
당선후 입각못해서 단단히 삐짐
왜 나만 한자리 안줘!
유시민도 주면서 왜 나는 안줘!
100퍼 이해가 간다.
인지상정이다.
공짜점심은 없다.
그런데,
그럼 안희정 같은 사람은 뭐냐.
20년 보좌관이자 '동업자'였지만
대선 승리후 한자리는 커녕,
대신 감옥들어가야했던.
그리고 그양반 돌아가실때까지
그 긴시간 거지로 살아갔지만,
원망하지 않았다고 회고하는.
어떻게 원망이 없을수 있냐라는 질문에
한참 생각하다가
'그냥 노무현, 문재인, 이광재, 유시민
이런 사람들이 난 그냥 좋았어요'
라고 고백하는
그런 인격도 있더라.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