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헤헤헤 아싸 신난다!

이제 엄마 아빠 고생 덜 시키고 내 노력으로 용돈 벌어 쓸 것 같아요 헤헤.

그동안 타지에서 사는 딸 뒷바라지 하시는거 마음 아파서 알바라도 다녀보려고 했는데 긱사 통금시간땜에 제대로 시도조차 못해봤네요.ㅎ

저번에 신청했을땐 무슨 이유였는지 떨어졌는데(소득분위도 성적도 기준을 한참 통과했는데ㅜ), 이번학기는 성적도 아슬아슬했는데 됐네요!

저 이제 전액 장학금받고 근로장학으로 용돈도 벌어서 학교다녀요ㅎㅎㅎ 짱좋다♥

어제 긱사에서 쓸 생활용품이 담긴 가방을 도둑맞아서 되게 멘붕오고 서럽고 그랬는데 그거 다 날아간 기분이에요ㅎㅎ

짱 행복하다♥♥♥♥


+늦었지만 3.1절 기념자랑: 저희 고조할머니가 상해까지 오가며 꽤 크게 독립운동한 유공자셨단걸 얼마 전에 알았어요ㅎ
하지만 시체도 찾지 못한건 안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