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철수의 새정추를 지지하던 사람들은 지금 무능하고 기회주의적인 민주당의 대안으로써 새정추에 지지를 보내왔습니다.
헌데 새정추는 창당이후 별다른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한체 한달도 안되 민주당과 합당을 한다고 선언 했습니다.

2. 민주당 지지자들은 제 1야당인 민주당이 국민을 위해 싸울수 있도록  혁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민주당은 지난 1년내내 구태를 답습하다 오늘 갑자기 새정추와 합당을 선언합니다.

3. 만일 두 야권이 합당을 한다면, 국민들이 기대하는 방향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고 있는 상태에서 연대가 이루어졌어야 합니다.
새정추는 민주당과 대립각을 세우며 노력하는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고 민주당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4. 전 개인적으로 이번 야권연대에서 새정치를 기대하기 힘들어보입니다. 그리고 과연 이번 선거에서 이들이 국민들에게 지지를 받을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그리고 지방선거 이외에 어떤 목적으로 갑자기 연대를 추진했는지도 의문입니다.

일단 새로운(?) 야권연대가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지켜는봐야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