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시난주를 작업해봤습니다.
원래 컨셉은 '외장과 프레임 색을 바꿔보자' 였었는데
몇 년 전에 리메이크 된 로보캅 같은 느낌입니다. ^^;
아무튼 작업기부터 올립니다.
문양의 색을 보통 골드로 하는데 전 레드로 해봤습니다.
대충 이런 컨셉입니다. ^^;
조립해봤더니 이런 느낌이네요
외부 장갑의 회색이 좀 너무 허옇게 힘 빠진 느낌이라
최종 결과물에선 살짝 느낌을 바꿔봤습니다.
내부 프레임 색인 그레이와 외장 장갑 색인 레드를 바꿔보자는 생각에서 출발 했는데
화이트와 블랙, 문양의 골드를 어떻게 할지 아무 생각이 없어서 난감했었죠 ^^;
고민하다가 그냥 무광과 유광을 나름 적절히(?) 섞어봤습니다.
설명 없이 사진 쭉~ 나갑니다!
무릎을 굽히면 이렇게 뻐얼~건 프레임이 드러납니다! ^^
데칼이 하얀 색이라 붙여줄지 말지 고민 좀 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블랙과 레드인데 화이트가 혼자 튈 것 같아서.. 결국 뺐습니다.
사실은 좀 귀찮아서..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