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58cm 53kg 의 여자 입니다 , 근육량이 현저히 적은편이구요
다이어트 방법으로는 킥복싱을 하고 있구요
다이어트 글을 쭉 보다보면 몸무게에 연연하지 말고 중요한건 체지방률이라고 들었어도..
몸무게에 너무 변화가 없어서 글을 올립니다.. 뭐가 문젠지 잘 모르겠어요...
일단 제 일상생활을 말씀드리자면..
아침 8시 출근, 출근 전에는 아침에는 바나나와 우유 꿀 약간을 넣은 주스를 갈아마시고 (정신없으면 안먹는 날도 있습니다)
점심에는 집에서 간단히 싸온 밥과 반찬2가지를 먹습니다
(반찬은 소세지,단무지무침,꽈리고추볶음,고등어조림,멸치볶음,계란말이) 이런것들이구요
(드물지만 도시락을 싸지 못한 날은 편의점 컵라면하나 또는 김밥 한줄을 먹습니다)
월,수,목,금에는 6시 칼퇴근 후 복싱장에가서 줄넘기 2000번, 쉐도우복싱, 샌드백치기 , 1:1일 교습 이런식으로 하다보면 1시간~1시간20분정도 운동합니다.
그리고 집에와서 8시쯤 저녁을 먹습니다 ( 평범한 가정의 저녁식사 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12시쯤에 잡니다.
화요일은 휴일이라 늘 약속이있고 점심 저녁 외식 2번,
주말에 외식 1번, 즉 일주일에 외식이 3번정도(화요일과 토요일) 있어요... 화요일은 따로운동은 안하지만 놀면서 많이 걷는편이구요(최소 2시간)
토요일 저녁에는 외식이 있고, 일요일 저녁에는 1시간 천주변을 가볍게 걷습니다.
비록 몸무게에는 변화는 없지만,
줄넘기 3분도 못채우고 허덕이는 체력에서 지금은 20분 연속은 거뜬히 할수 있게되었고
샌드백을 치는힘도 전보다 훨~씬 좋아졌기에.. 근력이 늘어서 몸무게가 변화가 없지않았나.. 괜시리 추정해보는데
목욕할때마다 보이는 뱃살이....
이렇게 생활한지 3개월 조금 넘었는데, 몸무게가 토탈 1kg 밖에 줄질 않았어요..
많이 빠지면 3키로 빠졌다가 외식한번에 도로 돌아오고.. 끼니 외에 디저트라도 먹는 날에는.. 어휴.. ㅠㅜ
다들 맛있게 먹는거같은데 저는 운동까지 하는데도 이러니까 뭔가 억울해서요...
문제는 위에 적으면서 짐작가는게 여러개 있지만 ,해결을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