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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ilitary_755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해운대3대대
추천 : 14
조회수 : 434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05/05 01:20:33
용지를 받고 투표하는 가는 길이
너무 멀게 느껴졌습니다.
가는 동안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우선 투표용지 네모 칸중 1번 칸에 도장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고민했습니다. 문재인을 지지했던 순간들이
생각 났습니다. 투표용지를 접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남인순이 생각났습니다.
다시 도장을 쾅쾅
가장 씁슬한 선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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