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여성분들이 말합니다.
아직 한국은 남녀불평등 사회라고
여자로 살아가기 너무나 힘들다고
뭐 전세계140개국중 남녀평등순위가 100위권 밖이라고...(설마 이걸 진짜로 믿는건 아니겠죠)
네 그럴수 있습니다.
사람은 자신이 보길 원하는게 더 잘보이는 동물이니깐요...
저도 이걸 저희 부모님 세대에 적용하면 인정합니다.
요즘 세대에 이걸 적용할수 있을까요???
뭐 남자가 유리한 면이 있긴하지만 요즘 세대 젊은 남자들은 여기에 동의하기 힘들다고 하더군요
벌써 자신의 경쟁자중에 많은 여성분들이 옆에 있고
또 많은 사회 시스템이 여성을 배려합니다.
많은 여성분들은 한국의 남성상을 혐오하고
남녀불평등의 가장 큰 원인중 하나로 한국의 가부장적 사회문화를 지적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거기에 일조한 가장큰 공범이 다른 아닌 한국의 여성들입니다.
어느 한 문화 어느 한 나라의 남성상은 그 남성들만으로 존재하지 안습니다.
반대성 여성의 시선 생각 요구등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또 한국의 가부장적 문화를 비판하면서 반대로 그 가부장적 문화를 요구합니다.
한달 얼마쯤 벌어야지
남자가 당연히 돈을 벌어와야지
집은 남자가
남자가 얼마나 능력이 안되면 살림을...
이런건 남자가 해야지 등등...
누가 그러더군요 이런건 아직 우리나라에 남녀불평등이 존재해서 그렇다
남녀 임금격차가 얼마데...여자도 경재적으로 자립이 가능하면 자연 해소된다.
근데요 그 주장은 고소득 직종에서의 여성분들 미혼율이 높은걸 설명을 못합니다.
우리날에서 일명 골드미스라고 유행한적 있죠...
그분들은 경제적 자립을 못해서 미혼일까요...
아니죠...그분들 허들이 그만큼 높아진거죠...내가 이만큼 버니깐 내 결혼상대는 최소 이만큼 혹은 더 이상...
그리고 위에서 잠깐 언급한 여성배려 사회시스템...
전 솔직히 우리나라에 많은수의 여성배려 시스템은 남녀문제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건...흠...
그냥 여성편의시설입니다. 아니 이게 남녀문제에 무슨 도움이 되나요???
이건 전형적 전시행정입니다. 여러분들이 그렇게 비판하고 욕하는 그런 전시행정말입니다.
시스템적인 부분을 손보고 개선할 생각을 해야죠...
그리고 더 역겨운건요...
여성단체들 여성주의자들의 태도입니다.
이분들은 잣대가 두개 있습니다.
남녀가 평등하다고 외치는 자와
여성은 약자라는 자입니다.
차라리 평소에도 여성은 약자라는 스탠스를 취하세요...
최근 부쩍 느낀점이지만...
우리나라는 남녀가 아직 불평등한 사회입니다.
특히나 공론의 장에서...남자는 더욱 약자가 됩니다.
사회 전체가 막말로 여성문제에대해 쫄아있는 상태 입니다.
여성편에서 말을 하거나 아니면 외면해야될 지경입니다.
함부로 비판할수도 말할수도 없습니다.
ps:이화여대 사태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공권력이 정말 진압을 못해서 그렇게 시간끌고 합의봤을까요...
보세요 이제는 공권력마저 남녀를 차별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