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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 롬곡웊눞 후기
게시물ID : movie_755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낮낯낱낫낳
추천 : 3
조회수 : 106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8/10/31 21:01:05
그저께 스타 이즈 본을 보고
오늘은 보헤미안 랩소디를 봤습니다.

스토리나 연출은 스타 이즈 본이 더 좋았지만...
저는 보헤미안 랩소디가 훨씬 좋네요.
아무래도 팬심이 많이 작용하다보니ㅋㅋㅋㅋㅋㅋ

배우들 싱크로율 어마어마하고, 노래는 뭐...저 같은게 찬양하는 말 백날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라이브 에이드의 감동을 꼭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밖에.
당시 진짜 라이브로 들은 사람들은 어땠을까요.
우리가 2002년 월드컵때 시청에 모였던 것보다도 훨씬 큰 것 아니었을까...
그때 당시 그 현장에 있었을 사람들이 부럽더라구요.
단지 영화를 보면서도, 어떤 신파나 비극보다도 뜨거운 눈물을 흘리게 만드는 공연이었는데, 그 '진짜'의 그 모습을 현장에서 보면...상상도 못하겠네요.
영화를 보고 나와서도 가슴이 울렁거리고 먹먹해서 자꾸 눈물이 나올거 같은걸 억지로 참으며 집으로 향했습니다.
엔딩 스크롤이 왜이렇게 짧은지 원...
딱히 쿠키영상도 없는데 많은 사람들이 끝까지 안일어나더라구요.
저도 감정 추스르느라 못 일어났지만ㅋㅋㅋ

스타 이즈 본 후기때도 말했지만, 기왕이면 일반관보단 음향 특화된 곳에서 보세요.
영화에 돈 쓴다고하면 이런데다 쓰는게 맞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메가박스 MX관 돌비 애트모스 진짜 쩝니다.
이런거 볼땐 아이맥스고 뭐고, 진짜는 MX관입니다.
추천합니다.

어지간하면 누구나 보헤미안 랩소디, 위 윌 롹 유, 위 아 더 챔피언은 다들 어디서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보러가세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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