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유머를 사랑하시는 유저 여러분께 부탁을 드리려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우선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아 사죄드립니다. 오랜 시간동안 솔로이던 저에게 밥이나 한끼 먹자고 나간 자리에서 지금의 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첫눈에 반한다는 말이 이런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는 캐나다에 유학을 준비중이었고, 전 아직 학교 문제도 있고, 방학기간 중에도 아르바이트를 계속해야하는 상황이라 같이 따라가고 싶어도 그럴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직접 만나서 고백하기엔 두번의 만남이라는 것이 너무나 짧았습니다. 네 저도 잘알고 있습니다. 이런일은 직접만나서 이야기 해야한다는 것을요 메신져로, 전화로 아무리 말해도 부족하다는 것을... 하지만, 혼자만의 고백이 아니라 여러분들의 마음을 벗삼아 저의 마음을 고백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