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네 고양이가 요로 결석이 생겼나봐요 동네 병원갔는데 방광이 너무 커져서 초음파로 안잡힌다고 큰 병원 가보래서 갔더니 결석이 막고있어서 친구네 애기가 쉬를 못한다고 하네요 해도 피 섞인 오줌...점점 독 오를꺼라고 하는데 얼마나 아플까요 정말 ...처음에 애기랑 만났을때 먼저 다가와서 제 팔에 얼굴 부비적 거리고 제 팔을 핥고 애교도 많던 애기가 지금은 만질려고 하면 크릉 거린다고하네요 친구도 치료하고싶어하는데 입원하는데 하루에 8만원 ,일주일정도 있어야되고 뭐 여러가지 검사하느라 거의 100만원 정도는 나온다네요 친구네 집안 사정도 그렇고 ...학생인데.. 그런 돈이 어디서 나오겠어요 그저 지켜볼수밖에 없는데 가슴이 너무 아파요 어떻게 해야 친구네 애기가 잠시라도 안 아프게 편한하게 지낼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