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10월 개봉작 및 최근작 등 한달간 본 영화들에 대한 별점과 한줄평들입니다.
해당 영화들에 대한 평은 개인적인 견해이니 참고정도로만 하시기 바랍니다.
<베놈, Venom>
감독 : 루벤 플레셔
출연 : 톰 하디, 미셸 윌리엄스, 리즈 아메드
* 분명 매력적인 캐릭터를 성과없이 소비한다.
별점 :
★★<암수살인, 暗數殺人, Dark Figure of Crime>
감독 : 김태균
출연 : 김윤석, 주지훈
* 묵직하고 천천히 걷는 자의 집념이자 신념. 주지훈 경력에서 가장 돋보이고 인상적인 연기.
별점 :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Christopher Robin>
감독 : 마크 포스터
출연 : 이완 맥그리거, 헤일리 앳웰, 마크 게티스
* 고된 오늘을 보낸 어른들에게 따뜻한 쉼표.
별점 :
★★☆<미쓰백, Miss Baek>
감독 : 이지원
출연 : 한지민, 김시아, 이희준
* 겉으로 드러나는 감정적인 동요가 불편하고 강압적이다.
별점 :
★★<스타 이즈 본, A Star Is Born>
감독 : 브래들리 쿠퍼
출연 : 브래들리 쿠퍼, 레이디 가가
* 고전의 정취를 현대적 감각으로 불러일으키다.
별점 :
★★★<박화영, Park Hwa-young>
감독 : 이환
출연 : 김가희, 강민아, 이재균
* 갸우뚱한 자극 뒤에 밀려오는 감상주의.
별점 :
★★☆<퍼스트맨, First Man>
감독 : 데이미언 셔젤
출연 : 라이언 고슬링, 클레어 포이
* 인류의 도약이라는 환호와 영웅담을 거세하고 인류 최초의 인간을 현미경으로 바라본다.
별점 :
★★★☆<창궐, Rampant>
감독 : 김성훈
출연 : 현빈, 장동건, 조우진, 정만식
* 치명적으로 야귀가 맞지 않다.
별점 :
★★<풀잎들, GRASS>
감독 : 홍상수
출연 : 김민희, 정진영, 기주봉, 서영화, 김새벽, 안재홍, 공민정
* '밤의 해변에서 혼자' 이후 쓸쓸한 감정을 줄곧 드러내지만 잔잎들이 모여 한잎을 이루고, 이루어야 하기에.
별점 :
★★★<프리다의 그해 여름, Estiu 1993, Summer 1993>
감독 : 카를라 시몬
출연 : 라이아 아르티가스, 브루나 쿠시, 데이비드 베르다거
* 아이의 시점쇼트와 관조하는 카메라가 깊은 여운으로 다가온다.
별점 :
★★★☆<린 온 피트, Lean on Pete>
감독 : 앤드류 헤이
출연 : 찰리 플러머, 스티브 부세미, 클로에 세비니
* 단순할 거라 생각했던 이 드라마는 깊게 스며들어 안착한다.
별점 :
★★★★<너는 여기에 없었다, You Were Never Really Here>감독 : 린 램지
출연 : 와킨 피닉스, 예카테리나 삼소노프
* 존재의 불안함을 극명하고 창의적으로 연출하는 린 램지의 이미지와 사운드.
별점 :
★★★★<11월 개봉예정작><국가부도의 날>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 Ode to the Goose>
<밤치기, Hit the Night>
<뷰티풀 데이즈, Beautiful Days>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Fantastic Beasts: The Crimes of Grindelwald>
<툴리, Tully>
정보 : 네이버 영화
사진 : 네이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