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가 많은 G7커피입니다. 이 아이는 오리지날 버전입니다. 10개가 한박스에들어있고 가격은 2000원정도 줬어요 ㅎ
박스의 외관은 굉장히 심플합니다.. 뭐 박스가 이뻐봤자 맛이 달라지는건 아니니까요
내용물의 모습입니다. 한국에서 자주 마시는 맥심 모카골드와 같은 스틱형 커피와 다르게 꽤 바른 사각형의 모습을하고있습니다.
크기는 길이는 스틱커피보다 짧고 가로가 깁니다 ㅎ 크기비교용으로 포스트잇과 함께 찍어봤어요 ㅎㅎㅎ
뒷면의 모습입니다. 어떻게 마시는가에대해 적혀져있습니다. 분명히 영어인데.. 음.. 75ml를 넣어 마시란말인듯합니다..
한국 커피보다 물의 권장량이 약간 적은듯 하네요
포켓 안의 내용물의 모습입니다.
한국커피는 설탕-프림-커피가 구분되어있는데 이녀석은 그런구분이 없습니다.
스틱형 카페라떼등 처럼 구분없이 무작위로 섞여있네요 ㅎ 커피가루는 곱습니다. 우유분말과 설탕도 굉장히 곱네요.
뒷면에서 지시한대로 물을 부어봤습니다.
설명에서 느꼈던것처럼 커피 자체의 양이 되게 적네요.
녹기는 잘 녹습니다.
본격적으로 맛에 대해 리뷰하면
답니다. 많이 단편은 아니고 꽤나 답니다.
모카골드와 비교하자면 우유향이 더 많이 나는듯하고 진하기도 꽤 진합니다(물양이 적어서일까요?)
커피향이 진해서인지 쓰기도 꽤씁니다만 평소에 에스프레소를 즐겨마시고 샷추가를 항상하는편이기떄문에 입맛에는 맞네요
가장중요한건 특유의 향이 납니다. 말로 표현하긴어렵지만 약간 곡물차의향이 나는듯합니다. 고소하면서도 약간 꿉꿉한?? 향이 입안과 코를 스칩니다.
이향으로 인하여 호불호가 많이 나뉜다고하는데 저는 호쪽입니다.
짧은 식견으로 덧붙이자면 베트남에서는 커피에 연유를 넣어 먹는다고하는데, 이 말을 떠올리고 나니 감도는 향이 연유의 향인듯합니다.
연유 특유의 따뜻한 단맛과 고소함 그리고 우유향까지 굉장히 흡사합니다.
비슷한 맛을 뽑자면 자뎅에서나온 카페라떼와 흡사합니다. 이는 생긴것도 흡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