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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의원을 여전히 지지합니다.
게시물ID : sisa_4907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무-
추천 : 8/7
조회수 : 71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3/02 22:15:19
오유에서 안의원이 폭격받을때에도 혹은 대선에 양보해서 찬양 받을때에도

박정희 묘소에 참배했을때에도 교학사 교과서에 실망스런 발언을 했다해도

언론이 아무리 폭격을 하고 오유의 비바람이 그를 들었다 놨다 했었어도

누군가는 쉴드라 부르는 글을 쓰고 누군가는 팬과 정치의 지지는 다르다 비판해도

난 안의원을 지지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지지합니다.

오유의 몇몇 문재인 지지자 분들덕에 상당히 싫어하는 김한길과 민주당과 합당했지만

그래도 지지합니다.


여긴 제가 사는곳은 전남입니다.

일의 특성상 어른들이 주 고객입니다. 

이곳어른들의 여론은 안철수의 등장에 호불호가 갈렸습니다.

그리고 최근엔 거의 반대로 돌아섰었지요

그러다 이번 합당이야기가 나올땐 다들 김한길과 안철수를 지지하고 칭찬하는 분위기로 돌아섰습니다.


전 복잡한 정치의 얽힌 타래는 잘 모릅니다.

다만 박근혜는 거짓말을 밥먹듯 하고있다는것은 잘알고 있으며

고 노무현 대통령은 약속을 상당히 잘 지킨 대통령으로 알고있습니다.

저의 지지는 자신의 발언을 지키는 사람에게 가고있습니다.


안철수는 적어도 대선에서 단일화를 말했고 실망시키지 않기위한 단일화를하겠다 했으며

그 과정이 제가보기엔 심하게 불공정 했지만 가장큰 양보를 하여 약속을 지켰습니다.

그후로 간을 본다 많이들 말하고 발언에 대해 문제삼았지만 적어도 그는 거짓말을 하고있지는 않습니다.


정직은 제가 인생을 사는데 사람을 보는 가장 큰 기준입니다.

따라서 전 안철수를 지지하고 그의 행보를 참을성있게 지켜봅니다.


오유시사게의 몇몇분들인 제가 안철수를 지지할때 지켜보기엔 시간이 늦다 언제까지 지켜볼꺼냐 등

많은 반대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모든것은 순서와 때를 기다리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적어도 지금의 합당은 순서와 때를 기다린 작품입니다.

거의 망할뻔했던 지방선거의 가능성을 크게 끌어올렸다는것 하나만은 확실하니까요

누군가를 지지하고 비판하기 이전에...

참을성있게 그사람이 하는일을 자신의 소신을 가지고 지켜보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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