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관련 자격증이 있으면 좋고 없으면 마는
그런 업종에 취직하려고 하는 나름 취준생입니다.
솔직히 일본어 문법이고 뭐고 잘 모르고(중2때 제2 외국어로 일본어 들은게 끝)
듣기는 중3 때부터 애니보기로 다져진 실력(?)으로
한 번 질러봤습니다.
이제는 자막 없이도 애니보기 가능...
근데 모노가타리 시리즈같이 글씨(한자)나오면 해석 불가
말 그대로 있으면 좋고 없으면 말아라 하는 생각으로...
아무런 공부 하나도 안 하고
작년 12월에 JLPT 2급 시험 쳐놓고
기억 저편으로 지워놓은 상태였어요...
솔직히 시험칠때도 모르는거 있느면 그냥 팍팍 찍고 넘어갔어요
그래서 시험치고나서 35분인가 남음...
오랜만에 메일확인하면서 스펨메일 지워가는데
JLPT 시험결과가 났다고 하길래
그래서 한번 확인....
결과는
저의 언어지식과 독해능력은 반토막짜리라는 점.
그리고 청해는 만점짜리라는점.
할튼 합격이라 좋네여.
어렸을 때 미연시에도 꽂혔으면 언어지식이랑 독해도 만점이었겠죠??
아....음...결론을 어떻게 짓지....
여러분 덕력을 쌓으면 일본어 자격증은 껌입니다!!!!
모두들 최애캐를 빠세요!!
응? 이게아닌가?;;;